어반자카파 조현아 “혼자 식당 가서 타인 신경 쓰면 안 된다”

기사승인 2017-05-19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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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  “혼자 식당 가서 타인 신경 쓰면 안 된다”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혼밥족’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룹 어반자카파는 19일 오후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혼자’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날 조현아는 혼자 식사를 즐기는 ‘혼밥족’에게 구체적인 조언을 했다. 조현아는 “혼자 여행도 많이 해봤고 초밥도 먹고 당구도 쳐봤다”며 “혼자일 때 처음부터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에서 혼자 오신 분과 마주보고 앉지 말고 벽을 보고 먹는 것이 좋다”며 “식당에서 휴대전화로 무엇을 보며 먹을 지 결정하고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는 지난해 ‘널 사랑하지 않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어반자카파가 2017년 처음으로 발표하는 노래. 외로움이 당연해진 이들에게 건네는 어반자카파의 위로를 담았다. 멤버 조현아가 작사·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했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혼자’는 1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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