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해=강종효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의 열기가 높은 가운데 22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헌다례 행사가 열렸다.
김해지역 차인(茶人)들로 구성된 가야차인연합회(회장 김영근) 회원 60여명은 이날 봉하마을에서 수확해 만든 장군차를 노 전 대통령 묘비에 올렸다.
장군차는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내려오자 마자 직접 심고 가꾸던 찻잎을 이용해 평소 즐겨 마셔 그 뜻을 기리고 널리 알리고 일반 추모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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