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농번기 봉사

입력 2017-05-23 2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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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농번기 봉사[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 지난 20일 신현리 소재의 새마을농장에서 옥수수 밭이랑 비닐 보수 및 복토 작업 등을 했다.

이번 수익사업 휴경지 경작 활동은 연말 이웃사랑 실천운동 기금조성을 위한 것으로 새마을 회원들은 농번기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새벽부터 새마을농장에 나와 옥수수 밭 가꾸기 작업에 무상 봉사했다.

마성면은 관계자는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에 입각하여, 농번기 주말에도 대가없는 봉사를 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대부(大富)는 천명(天命)이고, 소부(小富)는 근면(勤勉)이라 한만큼 근면한 새마을 경작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돕기 기금이 넉넉히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성면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 사과나무 접과, 모심기 등을 하는 날임에도 새벽에 시간을 내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농사는 정직한 것이어서 부지런히 일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새마을 경작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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