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작부터 죽음의 조… 24·27일 김대엽-전태양-이신형 출전

기사승인 2017-05-24 11: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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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시작부터 죽음의 조… 24·27일 김대엽-전태양-이신형 출전[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아프리카TV는 24일(수)과 27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이하 GSL 시즌2)' 16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조지명식에서 탑 시드 김대엽(Splyce_Stats)의 조 변경권 행사로 한이석(mYi_aLive), 전태양(Splyce_TY), 이신형(INnoVation), 김도우(Classic) 등 최근 기세 좋은 선수 네 명이 B조에 모여 'BSL'이 완성됐다. 이번 시즌 조지명식에서도 전통적으로 GSL에서 16강 B조는 항상 '죽음의 조'라는 뜻의 'BSL(B조와 GSL의 합성어) 공식'이 이어졌다. 

먼저 24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16강 A조 1경기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대엽이 조성호(Jin Air Greenwings_Trap)와 맞대결을 펼친다. 2경기는 한지원(LFT_ByuL)과 고병재(PSISTORM Gaming_GuMiho)가 8강 진출권을 두고 경기를 치른다. 테란전에 자신 있는 한지원이 고병재를 꺾고 8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서 27일(토)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16강 B조 경기에는 최근 기세 좋은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경기에서는 한이석과 김도우가 8강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서고, 2경기에서는 전태양과 이신형이 테란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격돌한다. 죽음의 조로 불리는 B조 경기에서 8강 진출자는 누구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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