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제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25일 개최…16개 시·도, 600여명 참가

입력 2017-05-24 1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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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밀양=강종효 기자] 밀양시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밀양 삼문동 강변둔치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 통합 이후 경남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한체육회장기 파크골프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가 열리는 밀양 삼문강변 파크골프장은 전체 45홀로 전국 최고의 홀수를 보유하고 있고 아름다운 남천강변 전망과 9만여㎡의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경관을 자랑한다.

김용식 밀양시 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라는 종목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한 라운드에 2시간 가량 소요돼 크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힘이 들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 7월1일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규모의 요가테라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밀양소식] 제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25일 개최…16개 시·도, 600여명 참가이번 행사는 ‘건강과 세계 평화를 위한 요가: Yoga for Health and Global Peace’라는 주제로 국제 요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계 7개국 최고의 요가 전문가 17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요가 매니아는 물론 요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 요가의 흐름과 전문적인 테크닉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숲과 연못이 어우러진 야외광장에서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6월 16일까지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까지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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