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비정규직 63명 정규직 전환 추진...‘직접고용’ 우선전환

기사승인 2017-05-25 1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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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비정규직 63명 정규직 전환 추진...‘직접고용’ 우선전환[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정부 정책에 맞춰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근로자 중 정규직은 666명이고 비정규직은 직접고용 14명과 간접고용(파견근로자) 49명을 포함해 총 63명(8%)이다. 공사는 직접 고용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우선 전환할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간접고용자는 정부 지침이 나오는 대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간접고용 근로자는 파견업체를 통해 고용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침이나 방향이 나오기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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