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석탄박물관 개관 18주년 특별전시회

입력 2017-05-25 2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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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석탄박물관 개관 18주년 특별전시회[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석탄박물관은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3개월간 문경석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아름다운 문경, 폐광의 언덕을 넘어’라는 주제로 개관 18주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의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3명(신상국, 하명수, 박  한)의 그림 30점과 가은읍 하괴리 출신 귀향작가인 임계희의 소품 50점, 석탄박물관 어린이 사생대회 작품 30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성광업소를 비롯한 우리지역의 주요 탄광그림을 전시한다.

또 석탄박물관은 이번 탄광그림 특별전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지역 광산의 옛 모습과 변화하는 관광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을 통해 변화하는 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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