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기공사협회 소외계층 노후 전기설비 교체

입력 2017-05-26 18: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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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기공사협회 소외계층 노후 전기설비 교체[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문경시지회는 25일 영순면 천마문화센터 앞에서 소외계층에 낡은 전기시설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2017년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봉사활동 발대식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8가구에 지원하고, 2017년도는문경지역 서민층 25가구를 일일이 탐방조해 가구당 17만9000원의 재료비 예산으로 노후한 배선용 차단기, 누전차단기, 전선, LED 조명등 교체, 수용가 안전을 위한 고감도 누전차단기를 설치해 전기화재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사업을 위해 본업도 뒤로 미룬체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봉사활동시 발생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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