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달 1일부터, ‘인천 삶의 흔적’ 청라국제도서관 테마도서전

기사승인 2017-05-28 1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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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청라국제도서관이 적극적 테마도서 소개를 통한 독서기회 발굴 및 자기 주도적 학습기회의 제공을 위해 ‘仁川, 그 삶의 흔적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제3회 테마도서전을 연다.

이번 테마도서전은 연초부터 2개월 단위로 테마를 달리하여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인천시는 독서를 통한 인천의 역사, 문화, 예술, 지리, 문학 등의 파악 및 이해를 통해 인천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청라국제도서관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관련 테마 20여종의 도서와 외부기관 협조자료 및 신간 구입을 통해 입수한 10여종 등 총 30여권의 대상도서가 선정돼 오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동안 도서관 내 2층 종합자료실 상설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청라국제도서관 테마도서전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및 열람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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