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단신] 롯데, 신라, 신세계

기사승인 2017-05-30 1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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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단신]  롯데, 신라, 신세계

롯데면세점,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 획득

전 세계가 사상 최악의 랜섬웨어라 불리는 워너크라이(WannaCry) 공격에 휩싸여 보다 높은 수준의 정보 보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은 행정자치부가 부여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고객정보를 더욱 소중히 다루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PIMS는 행정자치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되는지를 평가하는 공적 인증 제도다. 그동안 롯데면세점은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ISO27001 인증 취득(국제표준 정보보호), △ISMS 인증 취득(정보통신망법 의거), △PCI-DSS 인증 취득(신용카드 정보 및 거래 정보 보호), △IT 정보전략 부서 강화, △정보보호 인력 충원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세계면세점, 1주년 맞이 콘서트 열어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6월 11일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와 함께 손을 잡고 ‘볼빨간 사춘기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중구 메사빌딩 한류문화공연장 ‘Boys24 Hall’ 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실력파 신예 그룹 볼빨간 사춘기가 토크쇼 및 공연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꾸며진다.공연은 ‘우주를 줄께’ 등 2017년 상반기를 강타한 5개 히트곡으로 구성되며, 이후 팬들이 사전에 적어 낸 질문 포스트잇을 뽑아 볼빨간 사춘기의 최근 근황과 궁금한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신세계면세점의 다양한 사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증정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온라인 주류 사전 에약 서비스 프리픽 실시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 ‘프리픽(Pre Pick)’을 정식 오픈했다. 프리픽 서비스는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원하는 주류를 예약해두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결제 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매장에서 구매할 때보다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픽 서비스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출국 일주일 전부터 하루 전 낮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출국 정보를 입력한 예약주문서를 작성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한 상품은 신라면세점 주류매장에서 예약권과 여권, 탑승권을 제시하면 결제와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현재 발렌타인, 로열살루트, 헤네시 등 총 17개 주류 브랜드의 31개 제품이 가능하며 예약 가능한 브랜드와 제품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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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