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協, 모범가정 시상식 가져

입력 2017-05-30 1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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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協, 모범가정 시상식 가져

[쿠키뉴스 포항=성민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7 바른가정만들기운동 제10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발기준은 부모를 모시고 살면서 형제·자매간의 우애가 깊은 가정,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가정, 3대 이상 대가족이 건전한 생활을 하는 가정, 타인에 모범이 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받는 다문화가정 등이다.

모범가정상 수상자는 김미애(연일읍), 김미옥(오천읍), 윤원일(장기면), 하진희(송도동), 한은주(대이동), 누엔티눅용(청하면), 김은미(기계면), 김옥주(양학동), 이미순(우창동), 김미숙(환여동), 이순애(연일읍), 이승건(죽도동), 조창래(우현동)씨 등 모두 13가정이다.

이점식 남구청장은 "사회공동체의 가장 기본단위인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재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경로효친 사상이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바른가정만들기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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