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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시장 성장 '쑥쑥'…가구업계, 사업 확대 주력

이연진 기자입력 : 2017.06.14 05:00:00 | 수정 : 2017.06.13 22:15:58

사진=까사미아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최근 집을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꾸미려는 셀프 인테리어족이 늘어나면서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홈퍼니싱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가구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내세워 홈퍼니싱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15년 12조 5000억원에서 2023년 1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퍼니싱'은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활용해 집 안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집이라는 의미의 홈(Home)과 꾸민다는 퍼니싱(Furnishing)의 합성어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분야다.

이런 홈퍼니싱 인기에 함박웃음을 짓는 분야는 가구업계다. 가구는 물론 소품 등을 이용해 집을 꾸미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홈퍼니싱이 가구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C_LAB, casamia lab)'의 론칭 3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C_LAB Kitchen)'을 선보였다.

 '씨랩키친'은 그레이 색상 중심의 심플함을 기반으로 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프리미엄 주방가구로 ▲고객 맞춤형 디자인 ▲체계적인 프로세스 ▲차별화된 고급 마감재 및 컬러 사용 ▲상판 강화천연석 제공 등이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색상, 마감재, 구성, 액세서리 등을 선택·제작하는 100% 맞춤형 디자인을 제안함으로써 천편일률적인 주방가구와 차별화를 꾀했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는 일대일 전문 코칭 시스템을 통한 프리미엄 주문 제작(Premium Order Made) 방식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쉐도우그레이, 헤이지 그린, 스틸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의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모든 도어를 육면도장으로 제작해 완성도를 강화했고, 나무 질감을 살렸다.

국내 진출로 가구업계 판도를 흔들었던 이케아는 본격적인 홈퍼니싱 시장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두 9500여 개에 달하는 이케아 제품 가운데 절반 정도가 생활용품이며, 심플하면서도 트랜디한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한샘도 생활용품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한샘은 특히 차렵이불과 식기건조대, 수납박스 등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 제품 라인에 주력하고 있다. 

한샘은 패브릭과 키친웨어, 조명, 수납, 소가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매출을 플래그샵과 대리점,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끌어올릴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구나 인테리어 등 홈퍼니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체들의 진출도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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