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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콜레라 감염 확인…보건당국 필리핀 여행 20대 男

올해 세 번째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환자 접촉자 발병감시 실시

송병기 기자입력 : 2017.06.19 16:03:30 | 수정 : 2017.06.19 16:03:41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필리핀 세부 여행 후 지난 14일 입국한 20대 남성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세부 여행 후 제주항공 7C2406편을 이용 지난 6월14일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남성이 국내 세 번째 해외유입 콜레라환자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지난 13일부터 수양성 설사와 구토 증상이 있었고, 14일 국내 입국 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대변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이 확인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검사 결과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경기도 남양주시 보건소에서 환자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 발병감시 및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환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필리핀은 지난 2월10일부터 콜레라 발생우려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됐고, 올해 발생한 3명의 해외유입 콜레라환자 모두 필리핀 세부를 여행 후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우리 국민이 필리핀을 여행하는 경우에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이거나 최근 필리핀을 여행한 후,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콜레라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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