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령=강종효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 사랑리봉사팀은 지난 24일 의령 가례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화기내과와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순환기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7개 진료과의 의료진 50여명이 참여해 가례면 지역주민 15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주민 20여명에게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팀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동식 심장 초음파를 활용한 심장 검사와 혈당, 혈압 등 기본적인 검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질환이 진단되면 현장에서 처방약을 조제해 제공하는 등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사랑리봉사팀은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무료 진료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풍토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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