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보] 진안서 돈사 '불' 새끼돼지 65마리 폐사...3천900여만원 피해

입력 2017-06-29 0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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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진안=김성수 기자] 진안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4000만원 가까운 피해가 났다.

지난 28일 오후 10시12분께 전북 진안군 마령면 평지마을 오모(79)씨의 돈사에 화재가 발생해 돈사 2동 중 1동을 태웠다. 

또 돈사 안에 사육중이던 새끼돼지(자돈) 65마리가 불에 타 죽어 39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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