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가상화폐 거래 소비자 피해 우려

기사승인 2017-07-1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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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가상화폐 거래 소비자 피해 우려[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가상화폐 가치가 2달새 절반이하로 폭락했다.

16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1900~20009달러(약 215만~226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연초에 100만원에서 출발 5월 말 490만원까지 급등했다. 이후 뒤 200만원대로 폭락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이더리움은 또한 이날 한때 176.57달러(약 20만원)에 거래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세조작 방지 규제 부재, 시장 과열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우려해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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