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200만 관객 돌파 ‘흥행 청신호’

‘택시운전사’ 200만 관객 돌파 ‘흥행 청신호’

기사승인 2017-08-04 2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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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200만 관객 돌파 ‘흥행 청신호’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이 개봉 3일째인 4일 오후 2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4일 ‘택시운전사’가 200만 관객들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761만 관객을 동원한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감독 김한민)과 같은 속도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기준 좌석점유율 48.4%를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되는 이야기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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