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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와카전] ‘뱅 맹활약’ SKT, 1세트서 ‘한타조합’ 아프리카에 완승

윤민섭 기자입력 : 2017.08.12 17:49:45 | 수정 : 2017.08.12 17:49:47

[쿠키뉴스=서울 e스타디움 윤민섭 기자] 아프리카의 ‘큰 그림’은 실현되지 못했다. ‘뱅’ 배준식이 아프리카의 도화지를 찢었다.

SK 텔레콤 T1은 12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프리카는 케넨, 자르반 4세, 오리아나, 트위치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교전 특화 조합’을 선보였다. 또 경기 시작 후 3분 만에 ‘쿠로’ 이서행의 오리아나가 ‘스피릿’ 이다윤의 자르반 4세와 함께 빠른 바텀 로밍을 시도, ‘울프’ 이재완의 룰루를 잡아 퍼스트 블러드를 띄웠다.

SKT 바텀 듀오는 이에 주눅 들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라인을 푸시하며 상대 바텀 듀오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팀의 바텀이 선전하자 ‘피넛’ 한왕호의 그라가스는 탑을 공략했다. 8분경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와 함께 ‘마린’ 장경환의 케넨을 공격, 팀의 첫 킬을 만들었다.

12분경 SKT 바텀 듀오가 일체 정글 개입 없이 상대 1차 포탑을 철거했다. 15분경에는 케넨을 뒤로 쫓아낸 뒤 탑 포탑을 밀었다. 스노우볼을 가속시키고자 했던 SKT의 연이은 시도는 16분경 빛을 봤다. ‘운타라’ 박의진의 나르와 한왕호의 그라가스가 상대 하단 정글에 잠입, 아프리카 바텀 듀오를 몰살시켰다.

SKT는 아프리카에게 성장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우직하게 미드를 밀었다. 27분께 상대 전략의 핵심인 ‘크레이머’ 하종훈의 트위치를 잡아 2차 포탑을 밀었다. 또 2분 뒤 내셔 남작을 처치하면서 아프리카를 사지 끝까지 밀어붙였다. SKT는 31분 만에 아프리카 본거지에 무혈입성했다. 아프리카는 승산 없는 싸움이라고 판단, 우선 저항 없이 뒤로 물러섰다. 이에 SKT가 아무 손실 없이 3억제기를 철거했다.

SKT가 재정비 후 다시 아프리카 본진으로 이동했다. 아프리카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 앞에서 최후의 대규모 교전이 열렸다. 그러나 성장 차이가 너무 벌어진 상태, SKT 측이 완승을 거뒀다. 이들은 장경환의 케넨을 처치해 에이스를 띄운 뒤 아프리카 넥서스를 철거했다.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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