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전국센터 중 유일

입력 2017-08-18 19: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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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전국센터 중 유일[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프로그램 관리 체계를 세우고 체험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하고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경남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21개 체험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공고 후 인증을 신청한 전국 31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현장실사와 권역별 인증심사단 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기간 학생들에게 연 4회 이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센터는 창업 체험활동 ‘상상티움’ 프로그램을 농·산·어촌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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