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웰컴 투 창원협의회’ 18일 출범…9개 분야 대표 25명 구성

입력 2017-08-18 2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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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웰컴 투 창원협의회’ 18일 출범…9개 분야 대표 25명 구성[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2018 창원 방문의 해 관광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겠습니다.”

‘2018 창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관광정책을 제안할 민간주도의 ‘웰컴 투 창원협의회’가 18일 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전국 1등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웰컴 투 창원협의회’는 운수업, 외식업, 숙박업, 산업관광, 학계 등 9개 분야 대표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협의회는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사항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향후 창원시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자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시에 전달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좋은 점은 확대 발전시키고, 개선점은 시정에 반영해 차질 없이 고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최노석씨가 웰컴 투 창원협의회장으로 선출됐고 협의회는 오는 29일 열리는 ‘창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하고, 월 1회 협의회 자체 회의를 열기로 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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