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선정…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대상

입력 2017-08-18 2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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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선정…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대상[쿠키뉴스 창녕=강종효 기자] 창녕군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소비자 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서 No.1 귀농ㆍ귀촌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중앙선데이에서 사전조사 및 설문조사, 최종 심의를 통해 분야별 우수 기업브랜드 및 No.1 도시를 선정하며 이날 창녕군 등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25개 기업 및 단체가 수상했다.

창녕군은 그동안 민선6기 ‘NEW 행복군민 1․2․3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군정 제1의 목표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은 7월 말 현재 6만4073명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91명이 증가해 8년 연속 인구증가 대기록을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비롯한 각종 교육 및 현장실습 멘토링, 지역민과의 화합 한마당 행사 등 귀농·귀촌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2014년 856명, 2015년 1503명, 2016년 1728명으로 경남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종환 창녕부군수는 “이 모든 결과는 창녕군 전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이고, 수상의 영광을 6만 5000여 창녕군민들께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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