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이지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은 오늘(21일) 한 매체를 통해
“좋은 분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9월 말, 가족과 친지들만이 모여
소박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고요.

또한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르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슬하에 1남1녀를 둔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한 후
지난해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와 재산 분할을 포기하며
합의 이혼했는데요.

이후 올해 8월 10일,
일반인 남성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지현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이며,
자녀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열애설이 불거진 지 10일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aa****
이제 10일 됐는데 번갯불에 콩 볶아 묵었나 보네

pi****
2016년 이혼 후 2017년 재혼. 와 빠르다.

zz****
이번엔 잘 사시길.

ek****
아이들 위해서라도 가장이 필요하지. 좋은 선택 하셨습니다. 응원해요~

ca****
그냥 축하해 주고 싶네요 이번에는 최소 십년 이상 가길^^

26****
부디 아이들에게 두 번의 상처가 없길 바랍니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후
2001년 결성된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지난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MBC 「내일도 승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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