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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지진전문가, 경주서 방재정책 등 논의

경북도·기상청·대한지질학회, 11일부터 3일간 지진워크숍 개최

김희정 기자입력 : 2017.09.11 17:59:13 | 수정 : 2017.09.11 17:59:29

11일 경주에서 열린 2017년 지진워크숍. 경상북도 제공.

 

9.12 경주 지진 1년을 맞아 국내외 전문가들이 그간의 지진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경상북도는 기상청, 대한지질학회와 공동으로 11~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학계, 연구기관, 언론, 공공기관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2017년 지진워크숍’을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9.12지진, 그리고 1년’을 주제로 우리나라 지진정책 및 원자력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초청강연과 국내외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개발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월터 무니(Walter Mooney)박사가 ‘최근 발생하는 심각한 지진으로부터의 교훈’에 대해 강연했다.

또 독일 티유브이 노드 엔시스(TÜV NORD EnSys) 토마스 리커트(Thomas Riekert) 부사장이 ‘원자력 안전과 독일의 경험’을, 일본 기상청 기상연구소 미츠유키 호시바(Mitsuyuki Hoshiba) 책임자가 ‘일본기상청 지진조기경보 개발현황 및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13일까지 지진대응 정책현황, 지진대비 원전안전 확보 방안, 9.12지진 발생 현황 및 특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9.12 지진을 직접 경험하면서 선도적으로 지진방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9.12 지진 1년을 맞아 경북도·기상청·대한지질학회가 뜻을 모아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지진방재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9.12

한편 경주 지진의 아픔을 겪었던 도는 ‘지진방재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진대응 조직 및 연구기능 강화, 각종 시설물 내진기능 보강, 지진경보 및 대피 시스템 개선, 교육훈련·홍보 강화 및 매뉴얼 정비 등 4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경주=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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