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단신] 윤선생·SK매직 ‘청정 학습존’ 협약 外

기사승인 2017-09-13 1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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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SK매직, 청정 학습존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어교육 전문 기업 윤선생이 SK매직과 청정 학습존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윤선생은 전국 센터에 SK매직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를 공급하고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에 나선다. 더불어 회원 학부모가 ‘Air care service’ 앱을 통해 자녀 학습 공간에 대한 공기질 수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선생 측은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 공기 등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선생과 SK매직은 앞으로 환경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 올스토리, 유·초등 대상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 출시

교원 올스토리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솔루토이 한국사’ 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개정판은 시대사와 생활사로 구성돼 균형 잡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대사(8권)는 역사 흐름을 정리해 보여주고, 생활사(23권)는 의식주·예술·경제·사회·과학으로 나눠 일상 소재를 다룬다. 개정판은 또 QR 및 AR 기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역사 접근을 돕는다. 솔루토이 한국사는 지난 2010년 발행 후 교원 올스토리 전집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한국사를 포함 지리·과학 등 총 150만 세트가 판매됐다. 교원 올스토리는 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솔루토이 주인공은 <나야나>’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크빌교육, VR·AR 플래그십 프로젝트 제조분야 업무협약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최근 열린 ‘2017년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가상현실 융합촉진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VR·AR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VR·AR기술과 타 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의료·국방·제조 3개 분야를 대상으로 4개의 프로젝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테크빌교육은 제조 분야 컨소시엄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가상현실 기반의 자동차정비 교육훈련 시스템 및 증강현실 기반의 정비 지원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파고다 차이랑 중국어, 1억원 규모 창업 지원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자기주도학습 전문 브랜드 ‘차이랑’이 지역별 1호점의 가맹비와 초도 물품을 지원하는 ‘1억원 드림’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파고다 차이랑 중국어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차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 지원 동기를 접수 받는다. 이어 선정된 총 23개 지역별 1호점의 가맹비를 면제해주고, 100만원 상당의 초도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학원, 교습소와 공부방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차이랑 브랜드로 교체할 경우 지역별 5곳을 선정해 인테리어 변경비와 가맹비를 할인해주는 ‘브랜드 교체 창업’ 이벤트도 함께 병행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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