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미래고부가가치가 높은 곤충사업 육성을 위해, 유용곤충 시범 사업과 곤충사육시설 현대화 사업에 5억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자금은 곤충의 생산, 사육, 가공, 저장, 체험을 위한 시설, 작업실 신축과 곤충사육 장비와 기자재를 구입해 곤충사육 시설에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제8조에 따른 농어업·경영체 등록농가, 현재 곤충 산업을 육성 중인 조합 또는 단체이며, 대상자 선정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안군의 곤충 사육 기반 시설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미래의 고부가치적 사업인 곤충 사육 집중 육성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을 개발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곤충 사육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현재 9농가에서 흰점박이꽃무지를 사육하고 있다.
진안=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편집자시선]‘새만금 메가시티’ 추진 기대감 커져](/data/kuk/image/2024/04/15/kuk202404150083.300x20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