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서신애 패션 놓고 ‘시끌시끌’

부산국제영화제, 서신애 패션 놓고 ‘시끌시끌’

기사승인 2017-10-12 1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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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서신애 패션 놓고 ‘시끌시끌’부산국제영화제(BIFF)제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배우 서신애(19)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신애는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슴 부위가 ‘V’자로 깊게 파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서신애의 드레스에 대해 다소 무리한 패션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에 안맞는 드레스그리고 안 섹시해”, “노출이 문제가 아니고 너무나 안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아이고 코디가 안티다 진짜”, “아직은 어른스러워보이고싶어두 애기같다 차라리 큐티쪽으로 밀고나가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신애는 하고싶은 걸 할 권리가 있는 20살이다. 그건 트루다”라며, 그녀의 패션을 응원하는 이들도 있었다. 

서신애는 2004년 6살의 나이로 우유 CF를 통해 데뷔한 이후 깜찍한 외모와 연기력을 자랑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그녀는 최근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했으며, 이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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