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절감과 선택 폭 넓힌 상장례 전국브랜드 '귀천' 본사 출범식

입력 2017-10-18 17:54:30
- + 인쇄
비용절감과 선택 폭 넓힌 상장례 전국브랜드 '귀천' 본사 출범식

자운(주)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귀천 본사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례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18일 자운(주)에 따르면 상장례소개마케팅회사로 '귀천'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전국 200여개에 흩어져 있는 장례식장들을 대상으로 소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상장례가 발생했을때 상주들이 장례식장과 봉안시설에 대한 위치 선택의 폭이 좁았는데 귀천은 전국 어느 곳이든 상주가 원하는 곳에 장례의전, 봉안시설(추모관, 수목장)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귀천' 네트워크가 구축이 되면 전국의 장례식장의 상장례 비용절감 효과도 가져올수 있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애견인구 1000만 시대에 살고 있지만  반려동물이 죽었을때 장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귀천'은 반려동물도 사람하고 똑같은 상장례를 할 수 있게  천안 소재에 반려동물 장례문화원도 계획하고 있다.

고창희 대표이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장례까지 통합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회이다"고 말했다.

전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