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신현필 & NU-STREAM”(feat.루시에나) 재즈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25일 저녁7시30분에 열린다.

 색소포니스트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필은 버클리 음대에 입학, 연주 및 작곡을 전공하며 George Garzone, Bill Pierce를 사사했다.

2010 자라섬 국제재즈패스티벌‘에서 올해의 솔로이스트’상을 수상, 연주력을 인정받고 대한민국 주요 재즈 뮤지션들의 색소포니스트로 활동하며 최근의‘가장 뜨거운 재즈의 순간’들 속에 함께 작곡가/디렉터/연주가로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NU-STREAM밴드는 새로운 흐름이라는 뜻으로, 리더인 신현필을 주축으로 재즈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진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가장 대중적이지 못한 대중음악 장르인 재즈를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2부에서는 깊은 숲속의 바람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재즈보컬리스트 루시에나와 함께한다. 그녀의 매력 있는 목소리와 수려한 멜로디라인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즈 장르 특유의 아름답고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10월 18일(수) 오전8시30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와 인터넷예매(http://mgculture.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문경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