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금구면은 19일 '제5회 아름다운 명품길 걷기 행사' 준비를 위한 임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면장 및 금구면 발전협의회 임원진 1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아름다운 명품길 걷기 행사는, 면민이 일제히 한마음 한뜻이 되어 둘레길을 걷고, 다 같이 점심을 나누어 먹는 등 면민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리로 매년 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서원태 금구면장은 “아름다운 명품길 걷기 행사가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그리고 금구의 자랑 명품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품길 걷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명품길 걷기 행사는 오는 11월 4일 금구면 오봉리 양석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