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김민지, 여성엔지니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입력 2017-10-20 1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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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김민지,  여성엔지니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전주대학교는 ‘여성엔지니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 김민지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국경진대회에 총 11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해 수상한 작품은 “3D 모델링 및 고집적화 등 융합기술을 접목한 차량용 멀티 충전기”로, 김민지 학생 외 이강우, 이운경, 오재성 학생이 공동팀으로 참여했다.

수상팀 학생들을 지도한 전기전자공학과 김은수 교수는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으로부터 창업동아리 및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해 지원을 받아 과제를 발굴해 제안한 결과로서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심도 있게 지도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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