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장애인 자활사업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17-10-20 18: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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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가 후원하고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경남자활정책토론회’가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도내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국정운영의 최우선과제로 추진 중인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가운데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전환’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을 중심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정책의 변화가 자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병학 자활공제협동종합 연합회 회장은 “사회서비스는 고용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에 의한 운영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며 근로빈곤층 취업지원사업에 지역자활센터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동식 의장, 제8회 경남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 참석

박동식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20일 경남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8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공헌한 사천시 자율관리공동체 송한홍씨 등 총 37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고 개회식 이후 체육행사와 회원들의 우의를 다지는 화합 한마당이 개최됐다.

[경상남도의회] 장애인 자활사업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박의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환경오염과 고수온 적조현상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해저환경이 황폐화 되는 상황에서 회원여러분들께서 어족자원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발전시켜 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시장개방과 수산환경변화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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