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제10회 전기사랑 어린이 체육대회

입력 2017-10-21 1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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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김성암)21일 창원시 축구센터 하프돔에서 10회 전기사랑 어린이 체육대회를 열었다.

어린이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창원, 밀양, 함안 등 지역아동센터와 경남다문화지원센터 소속 아동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청백전 경기방식으로 각종 스포츠와 댄스, 노래 등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경기 승패를 떠나 어울림을 통해 활기차고 명랑한 축제의 열기가 달아올라 대회 의미가 더해졌다.

정성민 경남도 지역아동센터 도지부장은 다문화하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한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아이들이 미래 꿈나무로 자랄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암 사회봉사단장은 경남본부는 전국에서 3번째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경남본부, 제10회 전기사랑 어린이 체육대회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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