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살린 복지사업 발굴하고 통일 대비 인프라 구축하겠다"

입력 2017-11-21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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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지역 특성을 살린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통일 대비 지역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규선 연천군수가 21일 제234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군정운영 방향과 의지를 밝혔다(사진).

김 군수는 이날 군정연설을 통해 새해 주요 군정방향으로 새해 주요 군정방향으로 미래를 향한 역동적이고 안전한 연천지역경제를 살리면서 농·축산업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군정 추진 연천지역 특성을 살린 복지사업 발굴 추진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개발과 미래인재 양성 대한민국 통일대비 지역 인프라 구축 등의 계획을 밝혔다.

김 군수는 또 경기도 NEXT 창조오디션에서 대한민국 캠핑 문화의 발상지라는 Hi-story 캠핑여행 추억과 시간을 디자인 하다로 최우수상 수상 이산가족 찾기 방송 기록물특별전 CCTV 통합관제센터 연천 BIX 은통산업단지 국도 37호선과 국도3호선 확·포장공사 연천군 농·특산물 직매장 개소 등 사업성과를 설명했다.

김 군수는 내년 예산안 규모는 38216100만원으로 전년대비 9.4%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18.8%가 증가된 717억원을 편성, 어려운 이웃과 노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업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연천=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