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추계 전국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7-11-27 0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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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철리)는 지난 24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추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완 교수의 사회로 ‘학제 간 통섭적 어문학 교육의 전망과 모색’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추계 전국학술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반재유 교수가 ‘근대시기 국한문 신문을 활용한 대학한문 교육의 모색’을, 경남대학교 영어학과 권종일 교수가 ‘진화론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언어’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성균관대학교 강경호 교수와 경남대학교 김정우 교수가 각각 토론에 참여했다.

이어 ‘도덕경제로 보는 농가월령가’를 주제로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신성환 교수가 발표하고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하윤섭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철리 인문과학연구소장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언어와 문학에 대하여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