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열어

기사승인 2012-08-22 1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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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열어

[쿠키 건강]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박2일간 신한금융투자의 지원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양달농원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국제학부 학생들이 함께한 영어캠프 행사를 열었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은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영어로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과 영어 노래 부르기, 영어단어 빙고게임, 캠프파이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혜 한국소아암재단 사회복지사는 “이번 영어캠프가 힘든 투병생활중인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대학생 선생님들과 후원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치료비, 수술비 지원사업, 학습지원사업, 정서지원사업, 헌혈증 모으기, 가발지원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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