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러브 밀크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

5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8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쇼핑몰을 찾은 쇼핑객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버스킹팀 ‘로로’의 무대와 전문 MC가 진행하는 러브밀크 럭키박스와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는 공식 세레머니와 우유 기부식, 축하공연 ‘러브 밀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러브 밀크 콘서트에는 세븐틴, 아스트로, 강남, 스누퍼, 프리스틴, BLK 등 6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유업체 유제품 무료 시식, 우류요리 전시, 러브 밀크 포토존, 러브 밀크 4행시 대회, 러브 밀크 캐리커처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는 7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