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득남 소감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

기사승인 2017-12-13 1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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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득남 소감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

배우 채림이 득남 소감을 전했다.

13일 채림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많은 축하와 관심 감사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는 말을 전했다.

채림은 지난 12일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한 지 3년 만이다.

가오쯔치는 12일 자신의 SNS에 2세 사진을 공개하며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 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선물에 감사하고 모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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