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문화축제 열려

입력 2017-12-16 2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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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문화축제 열려

솔내청소년수련관는 전주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청소년의 꿈을 펼치는 솔내가족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솔내가족 예술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련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각자의 열정과 재능을 맘껏 표출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청소년 용기를 부딪혀보자’ - 전주기접놀이 공연 성인동호회 공연(풍물, 에어로빅) 청소년 공연(밴드, 댄스) 초청 공연(전통무용, 수화동아리) 등이다.

또한, 드라이플라워 엽서 만들기 ▲액체괴물 슬라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풍성한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김관우 솔내청소년수련관장은 “전주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전주시 청소년 프로그램과 청소년 수련관의 인지도를 더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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