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왜 하필 크리마스 이브에…광화문광장서 기독교 규탄

기사승인 2017-12-25 01:00:00
- + 인쇄

신천지, 왜 하필 크리마스 이브에…광화문광장서 기독교 규탄신천지 신도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웠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들은 2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성탄절 행사에 개최했다.

이날 이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 방송이 신천지에 대해 허위·왜곡 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광화문광장 메운 신천지, 뭔가 했더니 이만희 똘마니들이 광화문에서.” “광화문에서 신천지랑 개신교랑 싸우고 있다고” “반국가,반사회,반종교의 실체를 고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