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희 ABC뉴스 서울지국장이 10일 개최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자로 지명돼 주목받았다.

앞서 조주희 기자는 2014년 KBS ‘강연100℃’ 출연해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는 시선과 불공평한 세상을 바꾸는 것이 꿈이었다”등의 강연을 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11월 tvN ‘유아독존’ 등에 출연해 언론인의 소신에 관해 전한 바 있다.

조주희 기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외교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CBS 워싱턴 DC지국과 ABN에서 기자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tvN ‘유아독존’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