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볼링 출전팀 확정… 엑소-워너원-하이라이트-세븐틴 등

기사승인 2018-01-11 10: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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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볼링 출전팀 확정… 엑소-워너원-하이라이트-세븐틴 등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 볼링 종목을 새롭게 선보인다.

'설특집 2018 아육대'는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볼링 종목은 추후 비공개 녹화로 별도 진행된다.

볼링 경기는 남녀 경기가 따로 진행된다. 특별 MC는 인피니트 성규와 EXID 하니가 맡는다. 그룹 엑소, 하이라이트, 워너원,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등 총 8개 팀이 남자 부문에 출전한다. 연예인 볼링단에서 활약 중인 엑소, 하이라이트 등이 대거 출전한다.

여자 부문에 출전하는 팀은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마마무, 위키미키, 라붐 등 총 8개 팀이다.

볼링 경기의 특별 MC는 인피니트 성규와 EXID 하니가 맡는다.

제작진은 “신설된 볼링 종목에서 아이돌 스타들의 뛰어난 볼링 실력과 불꽃 튀는 승부욕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설 종목의 첫 우승자가 누가 될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설특집 2018 아육대'의 녹화 방청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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