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단체협의회의 ‘2018 대구 여성 신년교례회’가 16일 오후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구여성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상중학교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물 상영, 새해 인사, 시루떡 자르기, 축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자는 의미로 참석자들이 대구찬가(능금꽃 피는 고향)를 합창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최연소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인 정기은 회장은 “올 한해 대구 여성계와 대구시가 더욱 합심 단결해 여성이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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