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대구 택시, 안심하고 타세요

입력 2018-01-22 18:40:10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택시 승강장에 설치된 ‘대구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통합 앱’ 홍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통합 앱’은 귀가가 늦은 학생·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6월 대구시가 만들었다.

앱을 실행하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해 미리 설정한 사람에게 자동으로 택시 탑승 정보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콜택시가 아니더라도 ‘안심귀가 택시정보 조회’로 원하는 사람에게 차량번호와 기사 이름, 탑승시간을 문자(SMS)로 전송할 수도 있다.

대구시는 한마음콜, 운불련호출, 크로바호출, 천사·아리랑호출, 정법호출, 미소친절 등 희망업체 동의를 얻어 통합 앱을 구축했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대구광역시 안심귀가’, ‘안심귀가 통합앱’ 등을 검색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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