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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을 원도심으로”… 서구에 ‘행복빌리지’ 조성

공영주차장 부지가 복합공공시설로 변신…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까지

최태욱 기자입력 : 2018.02.12 16:47:17 | 수정 : 2018.02.12 16:47:24

대구시가 서구 비산5동의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할 복합공공시설물 ‘행복빌리지’의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서·북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건축물인 ‘행복빌리지’로 조성한다. 

‘행복빌리지’는 서구 비산5동 공영주차장 부지(1626㎡)를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 주거시설, 공영주차장이 한 공간에 들어가는 복합공공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에 착공, 오는 201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커뮤니티 거점 공간’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로써 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거시설’(40가구)은 ‘행복주택’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직장인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부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상에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복빌리지는 단순히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 아니라, 기존 주차장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인근 산업단지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복합공공시설을 세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원도심의 토지 이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청년 인구가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6년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9.3㎢)에 산업 경쟁력 강화, 주민(근로자) 복지증진, 주민공동체 회복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로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기술창조발전소, 안경테표면처리센터 건립과, 주변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빌리지,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나눔발전소 건립 등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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