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생활과학교실 ‘우수’ 등급 선정

기사승인 2018-02-13 14: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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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생활과학교실 ‘우수’ 등급 선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의 생활과학교실이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북과학대 관계자는 “올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기관은 전국 29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전북과학대의 경우 지난 2005년 선정된 이후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생활과학교실은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 생활권 내 학교,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나눔과학교실을 확대해 과학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이나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W(소프트웨어) 코딩분야 등도 비중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정읍시, 고창군이 주관하며 복권기금위원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후원으로 전북과학대가 운영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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