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여자 팀추월 논란, 백철기 감독 vs 노선영 진실 공방…김보름·박지우 '국대 박탈' 청와대 국민청원 47만 돌파

기사승인 2018-02-21 1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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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여자 팀추월 논란, 백철기 감독 vs 노선영 진실 공방…김보름·박지우 '국대 박탈' 청와대 국민청원 47만 돌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어제(20일)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백 감독은 "팀이 원래 화기애애했다. 노선영이 맨 뒤로 가겠다고 직접 얘기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노선영 선수는 SBS와 인터뷰에서 "(분위기도) 별로 좋지 않았고 대화도 없었다."라며
작전에 대해서도 "직접 말한 적은 없다. 전날까지 제가 2번으로 들어가는 거였는데
시합 당일 날 워밍업 시간에 어떻게 하기로 했냐 물어보셔서 저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백 감독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기자회견까지 열어 거짓말을 할 수 있겠느냐"라며 노선영의 인터뷰를 반박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스****
정신 못차리고 또 구라치네ㅋㅋㅋ

Ja****
불화가 없었는데. 울며 들어오는 맏언니를 쌩깠냐??

물****
너랑 일을 꾸민 애들이 같이 들었겠지. 다 같이 꾸몄을 테니까 이미 국민 눈으로 보고 보름이가 말한 게 있는데 우리가 누구 말을 믿겠냐?

hw****
결국 노선영 선수 탓이니???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김보름·박지우 선수의 자격 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글에 47만 명이 동의하며 현재 정부 답변 대기 중인데요.

오늘(21일) 저녁 여자 팀추월 7·8위 결정전이 열립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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