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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감동의 평창올림픽 기간 중 딱 하나의 오점은 자유한국당”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2.26 11:56:02 | 수정 : 2018.02.26 11:56:51

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8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벽 한시에 집에 들어왔는데, 어제 감동의 장면, 장면이었다. 대한민국 이 땅에서 30년 만에 열렸던 평창동계올림픽 대단원의 폐막식을 함께 했는데 귓가에 쟁쟁 울리는 소리가 있다. (영미!, 헐!) 114만 명의 관람객, 목표치 초과 100.7%에 달하는 입장권 판매율, 2만여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올림픽’, 테러와 전쟁의 위험 없는 ‘안전 올림픽’, 적자의 우려 속에서 일궈낸 ‘흑자 올림픽’으로 승화됐다”고 평가했다.

추미애 대표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딱 하나의 오점이 있었다면, 우리나라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행태였다. 국민을 이토록 부끄럽게 만들고, 국격을 이토록 떨어뜨리려는 행태는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하다 할 것”이라며 “전 세계인이 평화를 응원하는 마당에, 애초부터 평양을 들먹이고,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에 실패의 저주를 일삼아 왔다. 온 국민이 힘들게 유치한 국가적 대사에 너나없이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명색이 제1야당이 자기 나라 잔치에 재나 뿌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훼방을 일삼은 행동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 기간 내내 정쟁을 일으켜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던 한국당이 오늘부터는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한다. 자신들이 집권했을 때는 아무렇지 않게 만났던 인물을 문재인 정부는 만나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다”며 “이런 억지가 장외투쟁의 명분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민생국회를 내팽개치고 기어이 장외로 나가려는 이유는 평창올림픽 성공 분위기를 색깔론으로 물타기 하려는 저급한 속셈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 “조만간 검찰 소환이 임박한 이명박 정권의 끝 모를 타락과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가리려는 얄팍한 눈속임으로 보인다”며 “누구나 다 아는 속셈을 들고 장외로 나가봤자, 자유한국당을 기다리는 것은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일 것이다. 2월 국회의 조속한 정상화로, 민생국회, 개헌국회로 본분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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