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MB맨 유인촌, 이명박 새벽 귀갓길 마중…“배우로만 살았으면 이순재 버금가는 국민배우”

기사승인 2018-03-15 13: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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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MB맨 유인촌, 이명박 새벽 귀갓길 마중…“배우로만 살았으면 이순재 버금가는 국민배우”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이 검찰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마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6시 22분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귀가했는데요.


자택인 서울 논현동에 도착한 이 전 대통령을 마중한 측근 인사 중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MB맨 유인촌의 의리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jm****
이명박 집권 당시 유인촌이 얼마나 완장질을 했는지. 다 안다.

do****
유인촌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자마자
“노무현 정권의 인사들은 모두 자진해서 사표 써라”
권력 칼 제대로 휘둘렀네

kk****
유인촌도 참. 그깟 장관이 뭐라고.
수십 년간 쌓아온 좋은 배우 이미지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이제 명바기 꼬X 신세네.
그냥 배우로만 살았으면 지금쯤 이순재 버금가는 국민배우 소리 들을 수 있었을 텐데.
사람 욕심이라는 게 참.ㅉㅉㅉ

ys****
연기자로만 살았으면 존경받는 배우가 됐을 텐데
쓰X기 밑에서 일해서 쓰X기 취급받는 유인촌 모습이 정말 불쌍하다


유인촌 전 장관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한 배우로
1980년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회장의 둘째 아들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1년에는 KBS2 주말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남자주인공 이명박 역할을 맡으며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이 시작됐는데요.

이 드라마는 현대건설 당시 사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중동 건설 신화를 모델로 한 작품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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