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 2018’에 참가한다.

야놀자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호텔페어 2018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야놀자는 다양한 숙박업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오픈 랩(OPEN LAB)’ 부스에서는 숙박에 관한 야놀자의 철학과 전문성을 볼 수 있고 ‘쇼룸’ 부스에는 야놀자가 인테리어 한 객실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컨설팅룸’에서는 전문가가 예비 숙박시설 창업자를 위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 야놀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별도의 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객실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한 키리스 시스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음성인식 시스템, VR(가상현실) 게임 등도 소개한다.

최근 선보인 야놀자의 새로운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heyy)’도 일반 관람객에게 최초 공개한다. 헤이는 각 지역별 핵심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은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스마트(smart)’와 1인 여행객을 위한 ‘백패커(backpacker)’ 객실을 볼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가와 숙박에 대한 야놀자의 끊임없는 연구 성과물과 전문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야놀자는 선진화된 여가 문화를 계속 고민하고 제시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