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임신 3개월 "연상 사업가와 출산 후 결혼, 위약금 내고 계약 해지"

이태임, 임신 3개월 "연상 사업가와 출산 후 결혼, 위약금 내고 계약 해지"

기사승인 2018-03-22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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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임신 3개월 이태임 측이 "임신 3개월이며 출산 후 결혼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1일 이태임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 맞고, 예비 남편은 M&A 사업가"라며 "이태임은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를 우려해 공개를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출산 후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힌 소속사는 "연예계 은퇴 또한 출산을 위해 선언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이태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소속사 측도 이태임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 관련된 루머가 퍼졌다.

이태임은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 직접 은퇴 선언을 한 만큼 위약금을 이태임 측이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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